대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대구경북영화영상협동조합(오오극장), 대구MBC시청자미디어센터, 성서공동체FM은 지난 24일 ‘대구지역 마을공동체 미디어문화 정책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 제작 관련 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대구경북영화영상협동조합(오오극장), 대구MBC시청자미디어센터, 성서공동체FM은 지난 24일 ‘대구지역 마을공동체 미디어문화 정책네트워크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 미디어문화 정책네트워크’는 △마을공동체미디어 관련 정책 수립 △지원 체계 구축 △미디어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매월 정례모임을 갖고 마을미디어 제작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선 마을을 거점으로 하는 ‘작은 미디어센터’와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미디어정책 등을 만든다. 또 미디어 교육, ‘시민영상제’, ‘오픈 대화 모임’ 등으로 마을 미디어가 시민 네트워크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